인력 및 산업 수급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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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업의 경우 올해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와 해외건설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채용시장 트렌드도 변화를 겪고 있다.
대규모 해외수주실적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경쟁은 뜨거웠으나 국내 건설시장은 포화 및 성장한계를 보였는데,
정부가 발표하는 고용통계는 고용시장의 현황과 흐름을 판단하는 중요한 바로미터로 인식된다.
통계청의 고용동향(2010년)에 따르면 2010년 7월 건설업 취업자수는 181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(169만 2천명)에 비해
11만 8천명이 증가했다. 전체 업종 중 가장 큰 증가폭(7.0%)이였으며, 8월에는 취업자수가 179만명으로 지난해
168만 1천명에 비해 10만 9천명이 증가했다.
한편, 고용노동부의 사업체 고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0년 8월말 건설업 종사자수는 101만 9천명으로 전년
동월 대비 5.2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, 7월에는 6.9% 증가한 101만 6천명이었다. 통계청 지표와 맥락이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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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워커(2010년) 자료에 의하면 해외건설과 더불어 미래 건설업의 돌파구로 U시티등 건설-IT융합시장이 자주거론되고 있으며, 업계에 따르면 아파트에 IT기술이 융합돼 새롭게 형성되는 시장 규모는 2010년 2조 6천여억원에서 2015년 43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.
또 IT 융합으로 인한 올해 전체 건축시장의 규모는 102조원이며, 2015년에는 227조원대로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와있다.따라서, 장기적으로 시장의 성장과 이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효과에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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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에서 건설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은 1,653,644명으로전체 근로자에 7.63%에 달하고 있다. 건설 산업은 대규모 공사를 포함한 관 주도의 각 종 인프라 사업과 민간 주도사업인 주택건설사업 및 이에 수반되는 각종 용역 사업으로 구분 될 수 있다.
건설 산업의 전망은 정부의 경제 정책과 부동산 정책 방향등에 큰 영향을 받는다. 따라서 건축설계사, 건축공학기술자, 도시계획과, 건물도장공, 목공, 미장공, 방수공, 조적공, 철골공 등의 일자리는 현 상태를 유지 할것으로 판단된다.
한편, 기존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고용전망은 밝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,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선호와 지방 자지단체의 지역 내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분야는 아주 전망이 밝은 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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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・전남의 건설산업은 서남권 발전계획, J-프로젝트, 나주 혁신도시 건설, 미래산단건설 등 호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특히, 광주・전남 혁신도시는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, 혁신도시라는 개념을 최대한 살려 미래 도시모습의 모델 또는 시범사례가 되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어 갈 것이다.